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국가대표 재단으로 발돋음 할 터

민간의 역량을 모아 국제사회에 대한 무상원조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결성된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사장 윤은기, 공동대표 이춘식/전혜숙의원)에서 4월 6일 제1차 CEO월례 조찬포럼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오전 7시에 개최한다.

 

CEO 월례포럼은 재단설립 취지에 동감하여 가입한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보건의료분야 및 각 분야의 기업 CEO, 보건의료분야 각종 협회장, 대학교수, 전직 외교관 등 100여명의 사회 각 분야에서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ODA 확대를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춘식, 전혜숙 의원은 CEO월례포럼이 사회 저명인사들이 뜻을 합심하여 지구촌 보건복지분야의 도움이 절실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침으로써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국가대표 재단으로 발돋움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EO포럼에서는 외교통상부장관을 역임한 송민순 국회의원과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송민순 의원은 “보건의료 ODA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무상원조의 순수성을 살리기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서 보건의료 ODA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며, 유영학 차관은 “ODA의 민관정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민간 ODA사업의 활성화 지원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