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살충제를 사용한 산란계 농가가 추가로 발견돼 총 45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성분별 부적합 결과를 17일 밤 10시 기준으로 전수 검사대상 1239곳 농장 중 1155곳 농장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45곳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부실 검사 지적을 받은 121곳 농가에 대해서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분별로는 피프로닐 7, 비펜트린 34, 플루페녹수론 2, 에톡사졸 1, 피리다벤 1곳이다.
이번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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