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전국뉴스 = 김진구기자]나주시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산자중기위, 예결위)은  14~15, 이틀간에 걸쳐 나주의 주요 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가 국회도서관 앞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리로 손금주 의원실과 나주시 귀농귀촌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나주시의 귀농귀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 해 412가구(670)가 귀공귀촌하여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나주 배를 포함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나주의 주요 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으로, 시장가격보다 저렴한 20~30% 가격으로 누구나 구입 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손금주 의원은 나주시의 귀농귀촌인의 숫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분들의 정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이번 국회 직거래 장터 행사가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나주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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