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김진구기자]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에 러시아측 전문가들은 “한-러 양국 모두 북핵문제를 공동의 관심사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의 관점에서 북핵문제만이 아닌 평화협정 문제도 함께 논의해야한다”고 말한 뒤, 유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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