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기준 광업·제조업(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수 69,405개, 종사자수 297만6천명

[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27일  통계청이 2016년 기준 광업과 제조업을 조사하고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16년 기준 광업·제조업(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수는 69,405개, 종사자수는 297만6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0.2%, 0.6% 증가했다.

▲ 사업체수 주요 증감 업종.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자동차, 전자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고무·플라스틱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각각 0.2%, 0.6% 증가하여 ’10년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출하액은 1,418조5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0%(14조원) 감소하였으나 부가가치는 510조4천억원으로 2.5%(12조원) 증가했다.

▲ 종사자수 주요 증감 업종.

출하액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유정제, 전자, 조선 등이 감소하여 ’13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다.

▲ 출하액 주요 증감 업종.

부가가치는 자동차, 의복·모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증가했다.

▲ 부가가치 주요 증감 업종.

제조업 사업체당 출하액은 204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하였으나, 부가가치는 73억6천만원으로 2.2% 증가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