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티웨이항공은 꾸준히 달력 판매를 하며, 매년 만들어진 수익금을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하여 기부를 하고 있다.
판매 된 달력은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티웨이항공의 달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수익금 기부를 이어갈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늘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다. 추운 겨울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티웨이항공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금은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수년 째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하여, 결식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대상자들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만 18세 이하의 국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아 가정에 전달되어 치료에 사용 될 예정이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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