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Me Too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22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이 확산되고 있는‘Me Too’ 캠페인과 관련해 청와대와 여당에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 많은 피해자들이 혼자서만 앓아야 했던 고통이 이제라도 제대로 알려지고, 이와 동시에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처벌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 자유한국당 여성당원과 여성 국회의원 일동은 과거의 고통과 아픔을 알려 바른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피해자들의 고뇌에 찬 고백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문재인 정권과 여당은 성희롱·성추행에 대해 자신들의 동조세력은 로맨스로, 반대세력은 불륜으로 몰아가는 두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우리가 뭘 해도 정의란 그릇된 의식을 버리고, 말로만 미투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성 적폐청산에 나서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은 자신과 이윤택씨 등 동조세력의 그릇된 행동에 대해 가혹한 처벌과 사과를 촉구한다. 

이제는 반대파의 의견도 귀로 듣고, 가슴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우리 자유한국당 여성당원과 여성 국회의원 일동은 과거의 고통과 아픔을 알려 바른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피해자들의 고뇌에 찬 고백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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