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3일 중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어르신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해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전담 생활체육지도자 2명을 배치해 어르신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종지역은 운서동 주민자치센터와 영종우미린2차아파트경로당 2개소에서 매주 금요일, 시내 지역은 노인복지관 1개소에서 매주 화요일 각각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건강체조교실의 참가를 원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시거나 중구청 홍보체육진흥실로 문의하면 담당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건강체조교실과 함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구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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