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OVO

[전국뉴스 = 서태남기자] IBK기업은행 최수빈이 잔류를 택했다.

IBK기업은행은 “최수빈 선수와 FA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연봉은 8,000만원이다.

최수빈은 일신여상을 졸업하며 2012~13 V-리그 1라운드 6순위로 프로배구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7-18시즌 중반 KGC인삼공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둥지를 옮긴 최수빈. 안정된 수비와 공격으로 정규리그와 챔프전 준우승에 기여했다.

FA계약을 체결한 최수빈은 “명문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서 생애 첫 우승반지를 끼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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