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서태남기자]강원FC가 춘천 홈 경기 ‘가변석 만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 가변석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변석에 1200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올 경우 다양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강원FC는 경기 시작 후 가변석 입장 관중 집계가 끝나고 1200명 이상이 들어찰 경우 가변석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품권을 제공한다. 강원FC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모두 1350장, 1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비하고 팬들을 맞이한다.

‘후원의 집’ 상품권 증정 대상은 N석 입장권 또는 연간회원권을 소지하고 가변석으로 입장한 관중들이다. 경기 종료 후 가변석 입장게이트 인근에 마련된 부스에서 ‘후원의 집’ 상품권을 받아가면 된다.

상품권은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 할인권, 헤어숍 이용권, 식사 교환권, 문구 교환권, 커피 교환권 등이다. 해당 이벤트는 강원FC와 소규모 스폰서 계약을 맺은 지역 업체들의 후원 속에 진행된다.

한편, 강원FC는 올 시즌 가변석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원의 집’과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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