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문화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제2회 코리아사운드페스티벌' 성료
이화진 기자  |  qlee509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5  15:29:41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한국의 전통·인디·창작 음악이 스페인 주요 문화 극장에 울려 퍼지며 현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지난달 24일 '제2회 코리아사운드페스티벌'을 개막, 10일(현지시각)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박우재의 거문고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스페인에 알리려는 의도로 작년에 처음 시작된 동 페스티벌은 올해 한국의 전통·인디·창작을 주제로 3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박우재의 'Come and Go: 거문고'는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5대 문화공간으로 꼽히는 마드리드 시내 '카이샤 포럼'에서 개최됐으며 당일 현지 시민 300명의 우렁찬 '브라보'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당일 공연에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맹활약 중인 문화 관계자들이 한국 아티스트와의 적극적인 예술협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국립현대무용단 소속 무용수 이삭 몬트요르(Isaac Montllor)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이 절묘하게 집약된 리듬과 선율, 상상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한국문화원과 최초로 협력하게 된 카이샤 포럼 측 홍보담당 페르난도 파스토르(F. Pastor)는 "올해 현재까지 개최된 음악 콘서트 7회 중, 박우재 콘서트가 유일무이한 아시아 국가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 공연의 우수한 수준과 경쟁력 있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24일(화)에는 한국문화원에서 페스티벌이 개막됐으며 첫 공연으로 국립남도국악원 강길원, 양혜인 명창이 판소리 심청전을 선보였다.

당일 참석한 현지 관객 100여 명은 판소리 추임새를 따라 배우며 공연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5월 3일(목) 루차나 극장에서는 유럽 유수 음악제에 초청되며 지역 내 인지도를 구축한 '최고은 밴드'가 스페인 관객 200여 명에게 한국의 인디 음악을 알렸다.

관객들의 열띤 앙코르 요청에 따라 2곡이 추가되는 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EFE통신은 '한국의 현대음악 울려 퍼지다' 제하 5월 7일 자 기사를 통해 코리아사운드페스티벌을 소개했으며 스페인 공영라디오 Radio 3은 한국문화원 관계자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스페인 내 한국 음악의 존재감을 각인할 시작점"이라는 평가를 했다.

한편 이종률 문화원장은 "한국문화원뿐만 아니라 현지의 주요 문화공간을 적극 섭외하고, 음악 장르를 다양화하는 노력을 통해 제1회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현지 내 호응을 이끌었다"라고 밝힌 뒤 "향후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스페인 주요 도시에서 '코리아사운드페스티벌'이 투어 형태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계속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 필요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경제
LS전선, 동북아 수퍼그리드 핵심 기술 HVDC 케이블 세계 최초 공인인증

LS전선, 동북아 수퍼그리드 핵심 기술 HVDC 케이블 세계 최초 공인인증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LS전선은 지난 15일 ...
사회
이낙연 총리

이낙연 총리 "공직자 선거 관여 시 관련법 따라 엄중 처벌"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6·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