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보이스야구연맹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제1회 구리야구협회장배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23일(토)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야구협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이 주관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은 지난해 각종 대회를 진행하였고, 올해 들어 비상교육기 대회와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구리야구협회장배 대회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연맹의 가맹팀들 뿐 아니라 2개 초등학교팀(남정초등학교, 서흥초등학교)이 출전해 더욱 뜻깊은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앞서 올해 4월 벌어졌던 제2회 비상교육기 대회 U-15 주니어리그에는 인창중학교와 단월중학교가 참가했으며, 연맹은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팀들의 보이스대회 참가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

대회는 U-11, U-12, U-13리그 등 총 3개 리그로 나뉘어 벌어질 예정이며, 이번 달 새로 창단한 남양주 진접 광동보이스야구단을 비롯한 연맹 가맹팀들이 모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일정은 6월 23일(토) 개막해 장충어린이야구장과 불암산야구장에서 주말을 이용해 2주간 경기를 치르며, 시상식은 7월 1일(일) 오후 4시30분에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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