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LX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한 공간정보 표준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교육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13일 코엑스에서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공간정보표준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지리정보원과 LX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간정보 민간 기업들이 추진하는 공간정보사업의 표준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토교통부와 LX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한 공간정보 표준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교육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간정보표준의 이해, 공간정보사업 단계별 표준, 공간정보 표준화 방향, 데이터 품질 확보 방안 등 실무자 중심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공간정보표준을 적용하게 되면 데이터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고, 여러 종류의 시스템에서 공간정보의 상호 호환이 용이해진다.

최창학 사장은“공간정보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간정보표준이 필수적”이라며 “교육을 통해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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