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4일 "광주형 일자리가 잘 매듭지어지도록 기업과 노조, 시민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데 사회통합형인 광주형 일자리를 잘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하나의 좋은 선도적 모델이 만들어지도록 마음을 모아주길 다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합작법인 투자를 통한 광주형 일자리를 놓고 광주시와 현대차, 노조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또 "예산 국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제 두 야당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다는 회견을 한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예산심사를 보이콧하면 야당 주장도 전혀 반영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회 본연의 기능도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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