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모든 전자기기 반입금지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서울시 제18지구 제 6시험장에서 선배들을 응원 하고 있다.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5일 오전 8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수험생은 8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감독관에게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서울시 제18지구 제 6시험장에서 선배들을 응원 하고 있다.

올해 수능에는 594924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 08:40~10:00 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10:3012:10 3교시 영어 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 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17:00~17:40 순으로 오후 540분까지 치러진다.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물품은.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 )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류의 반입이 금지된다.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가 모두 없는 시계 등이다.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서울시 제18지구 제 6시험장에서 선배들을 응원 하고 있다.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도 강화되며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지난 2018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72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성적이 무효로 처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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