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사회
여가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순옥 할머니 별세 애도
이화진 기자  |  qlee509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6  16:32:09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 고 김순옥 할머니. (사진=나눔의 집 제공)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순옥 할머니(1922년생, 만 96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 김순옥 할머니는 노환, 기력저하 등 건강악화로 최근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5일 오전 경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고 김순옥 할머니는 1942년 20세의 나이에 공장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꾐에 속아, 중국 흑룡강성 소재 위안소에서 고초를 겪었다.

할머니는 1945년 해방이 된 이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중국에서 거주하시다가, 2005년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국적을 회복하고 귀국하여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왔다.

진선미 장관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조문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가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진 장관은 "지난 10월 나눔의 집에 방문하여 할머니를 직접 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별세 소식을 접하게 돼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26분으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여성가족부는 피해자 한 분 한 분 더욱 성심껏 보살필 것이며, 고 김순옥 할머니를 포함한 모든 피해자분의 상처치유와 명예·존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순옥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스물여섯 분으로 줄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7일 오전 8시,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

이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문희상 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선거제 개편방안 등 논의

문희상 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선거제 개편방안 등 논의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경제
보람상조, 2018 소비자 선정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수상

보람상조, 2018 소비자 선정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수상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 ...
사회
통신·철도 등 국민생활 밀접 사회기반시설 일제점검

통신·철도 등 국민생활 밀접 사회기반시설 일제점검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정부가 최근 통신, 철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