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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군 통합 '지상작전사령부' 탄생
장석진 기자  |  dbdbdb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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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4: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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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 전방 작전을 지휘하는 최상위 야전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가 탄생했다.

1월1일 공식 출범한 지작사는 창설식과 함께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육군은 기존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를 통합한 지작사 창설로 향토사단 중심의 후방작전사령부(제2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미사일사령부의 부대구조를 갖게 됐다.

육군은 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창설식에는 국회 국방위원, 경기·강원지사, 역대 1·3군사령관, 국방부·연합사·합참·육군 주요직위자 및 지휘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월1일 공식 출범한 지작사는 창설식과 함께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육군은 기존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를 통합한 지작사 창설로 향토사단 중심의 후방작전사령부(제2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미사일사령부의 부대구조를 갖게 됐다.

지작사 창설은 노무현 정부 때 마련한 '국방개혁 2020'에 따라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병력자원 감소로 인해 2020년까지 상비 병력이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되면서 1·3군사령부 통합으로 부대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대 지상작전사령관인 김운용 대장은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2군단장, 제3야전군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김운용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지상작전사령부는 연합·합동작전을 수행하는 지상군 최상위 사령부로서 미래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국방의 소임완수와 선진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창설식 하루 전인 8일 청와대에서 김운용 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지작사 창설이 우리군의 지상작전 수행 능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지상작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해 줄 것과 유사시 연합 지상작전 능력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기에 확충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작사는 국방개혁 차원에서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전략상황을 반영해 임무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4일 지상작전사령부령이 공포돼 본격화했다. 이후 지작사 창설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1일 부대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작사는 참모부와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 직할부대, 지역군단 및 기동군단 등으로 편성됐다. 작전 지휘능력과 작전지원 수행능력을 구비한 작전사령부다.

육군은 "국방개혁 2.0의 신호탄이 될 지작사는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바탕으로 전방위 안보위협을 억제하고, 유사시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결정적 대응능력을 완비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힘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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