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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하늘서 뚝 떨어진 성과 아냐"
고병용 기자  |  kbyo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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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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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 2월 27일에 예정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다. 2017년 연말까지 ‘한반도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국제정세는 긴박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분위기는 급반전되었다”면서 “실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또 “그러나 김대중 前 대통령은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지금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성과가 아니다”라며 “2000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연장선상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북미회담에서의 협상과 합의, 6자회담을 이어갔던 미·일·중·러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무엇보다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보내주는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 등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열린 ‘2019 평창평화포럼’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레흐 바웬사 폴란드 전 대통령, 리사 클라크 국제평화사무국 의장, 세르미앙 응 IOC집행위원 등 국제평화단체 관련 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 등 정부, 체육계,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강원도, 평창군, 코이카가 주최했으며,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 (Agenda for Peace, from PyeongChang to the World)’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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