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결혼과 인생에 대한 공감 200% 스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어쩌다, 결혼'이 미공개 6종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부터 배우들의 매력과 작품의 유쾌한 에너지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성석’ 역을 맡은 김동욱의 활기찬 모습에서 그가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음을 엿볼 수 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아역과 함께하는 모습, 이준혁과 어깨동무를 하며 유쾌한 케미를 과시하는 모습은 그가 완벽히 ‘성석’으로 분해 촬영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음을 짐작케 한다.

작품에서 당차고 주체적인 인물 ‘해주’를 연기한 고성희는 작품 곳곳에 숨겨둔 자신만의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흐트러진 머리와 운동복 차림으로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선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촬영 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고성희의 진중한 모습은 캐릭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극의 적재적소에 등장해 유쾌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극을 풍요롭게 만든 ‘해주’의 친구들과 가족들의 모습은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이들의 케미를 보여준다.

이처럼 캐릭터의 숨겨진 모습과 환상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시너지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어쩌다, 결혼'의 미공개 스틸은 극장을 찾아올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현장의 비하인드를 담은 미공개 스틸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영화 '어쩌다, 결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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