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경남 함양군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19년 춘기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이번 춘기 안전체험학습장 운영은 관내 어린이집 등 4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5∼6월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1회 20∼50명씩 실시된다.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토속어류생태관 방문과 함양읍 용평리 하림공원 내 위치한 학습장에서 교통신호등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하고 680m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체험(만 7세 이상)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100석 규모 야외교육장에서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화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태풍체험시설에서 태풍체험을 하며 토속어류생태관에서 화재 예방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동영상도 시청한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