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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2.3%, 한국당 31.1%, 정의당 5.9%바른미래당 5.1%, 민주평화당 2.3%, 무당층 11.9%
고병용 기자  |  kbyo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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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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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75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5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여성, 호남, 중도층에서 민주당은 상당 폭 결집한 반면, 한국당은 크게 이탈한 가운데, 여전히 무당층이 10%대 초반에 머물며 전국적 선거 국면과 유사한 수준의 대결 구도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6%p 오른 42.3%로, 작년 10월 3주차(42.7%)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40%대 초중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의 상승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혐오표현 논란, △한국당의 ‘5·18 망언’ 징계 무산, 전두환 전 대통령의 ‘5·18광주 사살명령 의혹’ 확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논란 등 5·18 민주화운동 관련 논란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3.2%p 내린 31.1%로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 3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하락 폭은 ‘5·18 망언’ 여파로 2월 1주차 28.9%에서 2월 2주차 25.2%로 3.7%p 하락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다.

한국당의 하락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혐오표현 논란, △‘5·18 망언’ 징계 무산, ‘전두환 5·18광주 사살명령 의혹’,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논란 등 5·18 관련 논란의 확산으로 여성과 호남에서 상당 폭 하락했고, △계속되고 있는 장외투쟁과 정부·여당의 국회정상화 주장이 대립한 가운데 민생·경제의 어려움 보도가 증가하면서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2·27 전당대회 전후부터 지속된 상승세에 따른 자연적 조정효과(regression effect) 역시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한 정의당 역시 1.2%p 내린 5.9%를 기록하며 5%대로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0.2%p 오른 5.1%로 5% 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1%p 오른 2.3%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1.4%,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7%p 증가한 11.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10일)에 41.0%를 기록한 후, 13일(월)에는 41.2%로 상승했고, 14일(화)에도 41.9%로 오른 데 이어, 15일(수)에도 43.6%로 상승했다. 이후 주 후반 16일(목)에는 42.8%로 내렸고, 17일(금)에도 40.6%로 하락했으나, 5월 3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6%p 오른 42.3%로 마감됐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10일)에 33.8%를 기록한 후, 13일(월)에는 32.7%로 하락했고, 14일(화)에도 30.8%로 내린 데 이어, 15일(수)에도 30.0%로 하락했다. 이후 주 후반 16일(목)에는 30.9%로 올랐고, 17일(금)에도 32.4%로 상승했으나, 5월 3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2%p 내린 31.1%로 마감됐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10일)에 5.9%를 기록한 후, 13일(월)에도 5.9%로 직전 조사와 동률로 횡보했고, 14일(화)에는 5.1%로 내린 데 이어, 15일(수)에도 4.8%로 하락했다. 이후 주 후반 16일(목)에는 5.8%로 올랐고, 17일(금)에도 7.1%로 상승했으나, 5월 3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내린 5.9%로 마감됐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10일)에 5.4%를 기록한 후, 13일(월)에는 4.0%로 하락했고, 14일(화)에도 4.2%로 약세가 이어졌다가, 15일(수)에는 5.5%로 상승했다. 이후 주 후반 16일(목)에는 5.2%로 다시 내렸으나, 17일(금)에는 5.5%로 상승하며, 5월 3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5.1%로 마감됐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10일)에 2.4%를 기록한 후, 13일(월)에는 1.9%로 하락했고, 14일(화)에는 2.4%로 상승했다가, 15일(수)에는 2.0%로 하락했다. 이후 주 후반 16일(목)에도 1.9%로 약세가 이어졌으나, 17일(금)에는 2.6%로 상승하며, 5월 3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2.3%로 마감됐다.

무당층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10일)에 10.3%를 기록한 후, 13일(월)에는 12.6%로 증가했고, 14일(화)에도 13.7%로 늘었다가, 15일(수)에는 12.3%로 감소했다. 이후 주 후반 16일(목)에는 12.5%로 증가세를 보였고, 17일(금)에는 11.0%로 줄었으나, 5월 3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증가한 11.9%로 마감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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