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사회
서울 중구, 폐지 수거 위험 덜도록 '안전손수레' 지원
장석진 기자  |  dbdbdb7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5  13:38:24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관내 어르신 33명에게 '안전손수레'를 무상 지원한다.

안전손수레는 일반 리어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무게는 1/4가량인 15㎏으로 펑크 염려 없는 타이어와 보조 바퀴를 달아 어르신들이 수레를 끄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브레이크, 전자경고벨, LED 경광등, 반사테이프 등을 부착해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다.

구는 그동안 파악한 '폐지 줍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이 중 안전손수레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 33명을 선정했다.

이어 22명에게는 지난달 말경에 손수레를 제작,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보조 기능 사용법 설명과 함께 직접 전달했고 나머지 11명에게도 손수레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손수레 1대당 제작가 격은 43만 원가량으로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직접 지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구는 지난해 8월 폭염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폐지를 모아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한동안 쉬도록 설득하는 대신 그에 따른 손실을 긴급 지원했던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폭염에 아랑곳없이 폐지를 모으거나 폭염 때문에 폐지 수집을 포기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안전손수레가 위험을 무릅쓰고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노후 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석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오신환

오신환 "조국 사태와는 별개로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
경제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사회
서초구, 거점형 시간 연장·생태친화 어린이집 운영

서초구, 거점형 시간 연장·생태친화 어린이집 운영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