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8월 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안경박사 신포점, 영종연세안경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경 지원사업'은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해 아동의 시력교정을 돕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 향상과 학습 시간 집중력 향상을 도모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안경 지원사업'은 시력 검사지를 통해 시력을 확인해 쿠폰을 발급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진행되며 신포동에 위치한 안경박사 신포점과 운서동에 위치한 영종연세안경에서 안경 금액 7만3천원 중 3만원을 후원해 진행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아동들이 안경을 맞춤으로써 학업에 충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는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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