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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아제르바이잔과의 실질협력 확대 및 한-조지아 우호협력 심화 기대
김병주 기자  |  webmaster@jeongu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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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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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세르비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 등을 공식 방문한다. 문 의장은 ‘제141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차 세르비아를 방문해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대변하는 다자 의회외교를 전개하고, 수교 30주년이 된 세르비아와 투자·개발협력·문화교류 등에서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문 의장은 코카서스 지역의 중심국가로 자리 잡은 아제르바이잔 공식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한다. 이어 조지아 대통령·총리·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는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호혜적으로 확대·심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오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바센터에서 열리는 ‘제141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국제법 강화 : 의회의 역할과 메커니즘, 지역 협력의 기여」를 주제로 대표연설을 한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그동안 우리 국회와 정부가 취해온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한 IPU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세르비아 마야 고이코비치(Maja Gojković) 국회의장과 만나 투자·개발협력·문화교류 등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투자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세르비아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문 의장은 다음날 오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로 이동한다.

문 의장은 16일 아제르바이잔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양국 경제협력의 민간외교와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동포들을 격려한 후, 아제르바이잔 국부(國父)인 알리에프 묘소와 독립유공자 충혼탑을 찾아 헌화한다.

문 의장은 같은날 오후 아제르바이잔 옥타이 아사도프(Ogtay Asadov) 국회의장과의 단독·확대 면담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석유가스를 보유한 아제르바이잔은 경제적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아제르바이잔 양국 간 교역은 2013년도에 약 3억1천만불로 정점을 기록한 후 현재 약 7천만불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날(17일) 오전 문 의장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로 이동해 조지아 아르칠 탈라크바제(Archil Talakvadze)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우호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문 의장은 18일 조지아 살로메 주라비쉬빌리(Salome Zourabichivili) 대통령과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양국 간 교역투자, 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 건설 등의 실질협력 강화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호혜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의회정상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문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원혜영·이명수·유승희·이동섭 의원과 이계성 정무수석, 한민수 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정준희 통일특별보좌관,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한다. 또한 ‘제141차 국제의원연맹 총회’ 대표단으로 단장 천정배 의원과 주호영·유승희·최운열·김종석 의원이 세르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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