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외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2020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첫 번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법인 세미원 최형근 대표를 초빙해 파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파주 쌀이 고품질 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농업인이 요구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농정을 펼쳐 농업인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고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농업인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농업 분양에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월 7일∼2월 12일까지 17개 과정 23회에 걸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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