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와 함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위해 현경면 45개 마을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안길 및 경작지에 방치된 플라스틱 농약병, 농약 봉지류 등 영농폐기물 약 2t을 수거했다.

현경면과 부녀회는 환경정비를 위해 매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에 그치지 않고 한국환경공단에 이를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및 지역행사에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범군민 청결 운동 등 지역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현경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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