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임병연 기자]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최규성)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한다.

LX는 16일부터 25일까지‘LX 혁신 & 사회적 가치 UP, 톡톡한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로 선정된 24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국민투표는 LX 홈페이지 내 ‘국민소통플랫폼’ 하위메뉴인 ‘국민제안’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좋아요’ 버튼을 눌러 아이디어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결과는 ‘LX국민참여혁신단’의 평가를 거쳐 6월 29일에 발표하며, 국민투표점수는 득표비율에 따라 40% 반영된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국민 아이디어를 듣는 것부터 평가하고 실제 적용하는 데까지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이번 공모는 국민의 손으로 직접 우수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2인에 각 50만원, 최우수상 4인에 각 30만원, 우수상 6인에 각 10만원, 장려상 12인에 각 5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국민 중 200인을 추첨해 1만원의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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