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9일 롯데정보통신에서 독산1동 분소 지역 어르신 31명 대상으로 행복 사진 촬영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 촬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진행했고 어르신들은 촬영을 위해 전문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서비스를 받고 롯데정보통신에서 준비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행복 사진은 롯데정보통신의 사내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하고 사진은 고급액자에 넣어 2주 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 김치도 함께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017년부터 금천구 혜명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롯데정보통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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