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2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시행하는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2019년 관내 독립유공자 36명의 가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무공·보국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날 관내 3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까지 관내 총 283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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