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당뇨인협회·대한당뇨병연합과 당뇨병 예방 및 극복 위해 콘텐츠 보급, 교육 등 협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안자희 수석부회장(왼쪽), 국민연금공단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센터장(가운데),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국민연금공단]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안자희 수석부회장(왼쪽), 국민연금공단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센터장(가운데),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국민연금공단]

 

[전국뉴스=하장호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노후준비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 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공단과 양 기관은 △당뇨병 예방 등 건강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유·확산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4가지 분야에 대해 노후준비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인 공단이 건강 분야 전문기관과 연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그간 공단은 한국소비자원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 맺으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겸 중앙노후준비센터장은 “노후준비서비스 중추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건강실천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뜻을 한데 모았기에 노후가 건강한, 든든한 대한민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당뇨병, 치매 등 만성질환을 국민이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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