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높이로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열차 이용문화 정착에 앞장

[출처=코레일 서울본부]
[출처=코레일 서울본부]

 

[전국뉴스=하장호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9일 오후 중구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국민의 눈높이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서울본부 ‘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10대부터 60대까지 학생, 주부, 회사원, 안전자문위원 등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까지 고객의 눈높이에서 철도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철도 이용고객을 대표해 열차 및 역사, 철도시설 등의 불안전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안전한 열차 이용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안전한 철도 이용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안전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여러분이 제시한 불안전 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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