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이화진 기자] Global Citizen Forum(GCF)이 11월 16~17일에 열리는 2022 연례 서밋을 불과 15일 앞두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기회를 열고자 노력하는 전 세계 체인지메이커, 유명인사 및 단체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라인업에 리키 마틴(Ricky Martin)과 리키 마틴 재단(Ricky Martin Foundation)이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적으로 찬사받는 자선가, 가수, 배우, 작자 및 운동가인 리키 마틴은 포용성을 믿으며, 모든 권리는 인권이라고 믿는다. 그가 이끄는 리키 마틴 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취약한 지역사회를 교육, 보호 및 옹호했으며, 앞으로 모든 세대의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있다. 리키 마틴 재단은 오랫동안 인신매매와 근절에서 주도적인 힘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푸에르토리코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자연재해에서 보여준 즉각적이며 인도주의적인 대응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초청 연사로 참석하는 리키 마틴은 "Global Citizen Forum의 사명에 참여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중요한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일관된 비전과 함께,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단결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리키 마틴 재단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동맹을 체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큰 기대 속에서 라스알카이마에서 열리는 3년 GCF 연례 서밋의 첫 장은 'Human Metamorphosis'이다. 여기서는 인류의 진화로 촉발된 세계 시민의 진정한 표현을 제공하고자 큐레이팅되고, 권한을 부여하는 몰입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세계 경제와 난민 위기의 악화부터 여성 리더십에 힘을 부여하고, 인간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기술 발전 촉진하기까지 매우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Global Citizen Forum CEO Talimka Yordanova는 "올해 연례 서밋을 위해 고위급 인사, 대표 및 참가자로 구성된 굉장한 라인업을 라스알카이마에서 환영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올해 회의에서는 전 세계 모든 개인을 위한 인간의 진보를 진행시키는 심오한 논의를 진행하고, Global Citizen Forum의 사명의 범위와 영향을 더욱 확장하는 데 일조할 리키 마틴 재단의 훌륭한 성과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