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5일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제고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우수 감사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이다.

공단은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 청렴윤리 활동을 선도해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반부패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주관 「반부패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12월 8일에는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2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공단의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고도화 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자체감사 역량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