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지정
‘SH는 동행중(SH는 동료의 행복을 존중합니다)’ 슬로건 선언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 및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식박스를 나눠주고 있다[출처=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 및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식박스를 나눠주고 있다[출처=서울주택도시공사]

[전국뉴스=하장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임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 슬로건을 선언하고, ‘상호존중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SH공사는 ‘SH는 동행중(SH는 동료의 행복을 존중합니다)’ 슬로건을 선언하고, 매월 11일을 직원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직원간 상호존중의 날은 행복한 직장생활의 밑거름이 되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한다. 공사 구성원 모두는 상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동등하게(1=1)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에서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SH공사는 특히 동료의 행복을 존중한다는 의미의 ‘SH는 동행중’ 슬로건을 선언함으로써, 직원 간 상호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 관련 SH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강남구 본사에서 출근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서로 따뜻하게 맞이하고 ‘SH는 동행중’ 간식박스를 나눴다.

 간식박스에는 ▶존댓말로 대화하기 ▶직급으로 호칭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등 4가지 상호존중 실천과제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상호존중의 날 4행시 공모 ▶이 달의 베스트(Best) 칭찬직원 선정 ‘칭찬릴레이’ ▶ 부서별 참여 프로그램 ‘SH 미션 파서블(Mission Possible)’ 등 다채로운 직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서울주택도시공사]
[출처=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말과 행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상호간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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