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수송 기간 전력공급 시설 안전점검

김경재 코레일 서울본부장 직무대리(사진 가운데)가 3일 오전 고양변전소(고양시 소재)를 찾아 설 명절 대수송을 대비하여 변압기, 피뢰기, 차단기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출처=코레일 서울본부]
김경재 코레일 서울본부장 직무대리(사진 가운데)가 3일 오전 고양변전소(고양시 소재)를 찾아 설 명절 대수송을 대비하여 변압기, 피뢰기, 차단기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출처=코레일 서울본부]

[전국뉴스=하장호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가 3일 설 대수송을 앞두고 고양변전소(고양시 소재)를 찾아 임진강 ~ 서울 간 열차 전력공급 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김경재 본부장 직무대리는 고양변전소를 찾아 교류를 직류로 변환시켜 주는 변압기, 전기기기를 절연파괴에서 보호하는 피뢰기, 차단기 등 변전설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변전소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송전선로나 배전선로를 통하여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를 보내는 과정에서 전압이나 전류의 성질을 바꿔주는 중요 설비다.

박채옥 전기처장은 “설 명절 대수송 기간 전력공급 중단으로 열차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는 “설 명절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변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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