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지도자를 대상으로 '금정구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험과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 1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앞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산적 노인문화를 전파하고, 노인 리더로서의 경험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의 의미 있는 활동에 앞장선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에게 지역봉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고, "노인 세대의 사회 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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