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이 참석했다.

강범석 청장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재난 현장 구호 활동 등에 항상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 서구에서도 주민, 기업과 단체, 공직자가 적극 참여해 이웃에게 빛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모금에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에게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ARS,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