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 지난 2일 대전에서 산불 3단계 규모의 화재가 발생해 GS리테일은 어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구호물품은 약 1천만 원 상당으로 생수 2천 병, 캔커피 2천 캔, 에너지바 2천 개, 컵라면 1천 개 등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전해졌다.

긴급 구호물품은 이재민 800여 명과 진화 대피 요원 1,300여 명에게 지급됐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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