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이현근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일본 단톡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 30일 강지영은 일본 단독 팬미팅 ‘Forest of Jiyoung(포레스트 오브 지영)’을 통해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자리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강지영이 직접 무대부터 굿즈까지 기획과 제작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지영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평소 팬들이 알 수 없었던 혹은 몰랐던 TMI도 방출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 게임을 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강지영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담긴 솔로곡을 불러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공연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하이 터치 이벤트까지 더해 팬들을 배웅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소속사 이엘파크를 통해 강지영은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게임도 하고 토크도 하며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꿈만 같았어요! 그리고 솔로로 활동하던 노래를 팬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라이브로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과 팬들 모두가 서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눠 가지며 'Forest of Jiyoung(포레스트 오브 지영)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미와 감동 모두를 아우르며 다시 한번 팬들을 매료시킨 강지영의 추후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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