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하장호 기자] SK케미칼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대학생 4개 팀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관한 스토리와 캠페인을 개발하는 2차 과제를 한다.

챌린지 최종 평가 결과 1등 팀은 500만원, 2등 팀은 300만원, 3·4등 팀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각각 받는다.

SK케미칼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SK케미칼 안재현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은 SK케미칼의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이자 인류의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의 고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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