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인 투기로 재산 증식과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도 코인 거래 등 물의 야기한 국회의원 등 비판

[전국뉴스=오명진 기자] 최승재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김남국 의원이 수십 억대 코인 투기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심지어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도 코인 거래를 하고, 자금의 출처도 불분명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국민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특권 폐지와 재산증식에 있어서의 투명성, 이해충돌과 관련하여, 백 마디의 진실되지 않은 말보다, 한 번의 투명한 공개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최승재 국회의원,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사진:  최승재 국회의원,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사진제공 최승재 국회의원실)

이어하루 일감이 없어 생계를 걱정하고, 밀린 이자를 내지 못해 손님 한 명이라도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행복을 위해 정책을 토론하고, 나아가 정치개혁을 고민해야 하는 귀중한 11초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첫째, 김남국 의원에게 코인 구입대금의 출처를 밝힐 것, 둘째, 민주당은 진상을 규명하여 책임을 물을 것, 셋째, 국회의 김남국 의원 제명, 넷째, 검찰의 소환조사와 구속영장 청구, 다섯째,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 여섯 째, 국회나 검찰이 국회의원 코인 보유 전수조사 실시할 것, 일곱 째,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력기관의 고위공직자 재산은 퇴직 후 5년간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할 방안을 국회가 강구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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