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세습은 미래세대에 대한 범죄... 엄벌과 동시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 필요
[전국뉴스=오명진 기자] 6월 06일 (화) 오전 10시, 대학생 단체 신전대협(공동의장 김건·이범석)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대학생들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채용 의혹에 대하여 규탄한다. 또한 이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공정채용법’을 언급하며 기업뿐 만 아닌 공공기관까지 적용시켜 불공정채용에 대한 엄격한 형사처벌을 집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 하며, 선관위가 자진하여 공정채용법의 적용대상 될 것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거부했던 기존 결정에서 전격 선회해 감사원 감사를 수용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선관위원 전원이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 당한지 하루 후에 내려진 결정이었다.
오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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