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조승원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4위로 마감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4위로 마감한 김은중 호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 3·4위전

□ 대한민국 1-3 이스라엘

득점 : 란 빈야민(전19) 오메르 세니오르(후31) 아난 칼라일리(후40, 이상 이스라엘) 이승원(전24, 대한민국)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준홍(GK) 배서준(후35 최예훈)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이찬욱(후15 황인택) 배준호 강상윤 이승원 이지한(전39 강성진) 이영준(후15 김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