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모 대한골프협회(KGA) 제20대 회장 당선인[출처=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대한골프협회(KGA) 제20대 회장 당선인[출처=대한골프협회]

[전국뉴스=이화진 기자] 대한골프협회(KGA) 제20대 회장에 강형모 유성컨트리클럽 회장이 당선됐다.

KGA는 최근 강 회장이 KGA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지난 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강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강 신임 대한골프협회장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등의 절차를 거쳐 업무를 수행한다.

강 신임 회장 당선인은 전임 이중명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5년 1월까지 이다. 이중명 전 회장은 2021년 1월 경선을 통해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됐지만,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났다.

강 신임 회장 당선인은 “올해와 내년에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협회의 역량을 최대한 올리겠다”며 “골프 유관단체와도 소통하며 대한민국 골프산업에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열린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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