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농식품 수출정보 메인화면]
KATI 소개[출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뉴스=김달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수출기업들이 당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KATI(농식품 수출정보)에서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는 수출기업이 관심 품목과 국가를 설정하면 관련된 해외시장 정보를 메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이다. 그간 농식품 수출기업들의 지속적인 맞춤형 정보 수요에 부응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송되는 해외시장 정보로는 ▶ 비관세장벽 뉴스레터 ▶ KATI뉴스 ▶ 품목별ㆍ국가별ㆍ이슈별 조사 보고서 ▶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다. 공사는 다수를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개별 업체가 실제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정보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는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농식품 트렌드와 비관세장벽 이슈를 신속히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식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수출정보 전문 사이트인 KATI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는 KATI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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