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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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이화진 기자]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감천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조규석 협의회장, 이정순 부녀회장, 이부성 직장회장 등 새마을 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포천시청 지원차량 2대로 이동해 토사로 덮인 인삼밭에 차광망과 목철을 제거하고 철심을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예천군 수해복구를 위해 예천군새마을회에 성금 300만 원과 수해복구 도구(삽 20개)를 전달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찾아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되었다.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약소하지만 포천시 새마을가족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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