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조승원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2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단원 20여 명이 부채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워도, 시원하군, 나누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가족봉사단의 이번 8월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단원들이 냅킨 아트지를 이용해 직접 만든 부채를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제16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의 한 단원은 "오리고 붙이고 하는 과정이 재미도 있었지만, 나의 노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며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군가족봉사단원들이 만든 냅킨 아트부채 50여 개는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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