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최강 팀히어로와 카페 지오에이티가 임영웅 데뷔 7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
영웅시대 최강 팀히어로와 카페 지오에이티가 임영웅 데뷔 7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

[전국뉴스=조승원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카페 지오에이티에서 가수 임영웅 데뷔 7주년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모인 수익금 3백만원을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마포구 소재에 위치한 카페 지오에이티에서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영웅시대 최강 팀히어로 주관으로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며 많은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이 찾았고 3백만원의 수익금이 만들어져 기부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한편 카페 지오에이티 관계자는 “임영웅님과 같이 선행을 늘 앞장서서 실천하는 영웅시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가 확산되는데 영웅시대가 일조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지오에이티는 작년 6월에도 임염웅의 데뷔 기념으로 이벤트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 전액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덧붙여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며 봉사와 나눔의 뜻이 맞는 회원들끼리 구성된 모임으로, 2021년 6월 나눔리더스클럽 서울20호로 가입하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