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인테리어 전 공정 종합시공사 책임시공 체계 구축
우수 종합시공사 6개 H-Class 1기 선정, 다양한 혜택 제공

[출처=한샘]
[출처=한샘]

[전국뉴스=임병연 기자] ㈜한샘(대표 김유진)이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종합시공사 비전 선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시공사와 한샘서비스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샘 종합시공사와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한 종합시공사를 선정해 ‘에이치클래스(H-Class)’ 1기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 한샘이 종합시공사와 동반 성장을 약속하고, 리하우스 직시공 패키지의 시공 품질 차별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샘서비스 이종진 대표는 시공 품질 강화 전략을 발표하며 “전국 단위의 종합시공사 직시공망을 확대하면서 인테리어 공사의 독보적인 시공 경쟁력을 발휘하고, 리하우스 패키지에 대한 시공 품질보증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샘 시공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종합시공사를 통한 시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의 아이템을 전문 시공하는 '단과(單科)시공사' 체계에서 ‘종합시공사’ 중심의 전략을 도입한 결과, 지금까지 전국 80여개 종합시공사를 육성했다.

‘종합시공사’는 가구와 건재뿐 아니라 철거∙전기∙목공∙도장∙도배 등 기본공사까지 인테리어 전 공정 종합 시공 능력을 갖춘 한샘의 시공협력사다. ‘단과시공사’는 부엌,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각각의 아이템별 공정을 책임진다.

한샘은 종합시공사 수를 확대하면서 종합시공사가 책임 시공하는 리하우스 패키지 현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종합시공사가 책임지고 집약된 시공역량을 투입하면 여러 개 ‘단과시공사’가 공사하는 과거 방식보다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사후관리가 가능해진다.

김유진 한샘 대표는 “인테리어 공사 상품은 현장에서 시공을 통해 완성하기 때문에 시공협력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샘 종합시공사가 오랜 경험을 통해 길러온 전문성으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책임시공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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