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인제에서 나흘간 열려

[출처=강원특별자치도청]
[출처=강원특별자치도청]

[전국뉴스=이화진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강원자치도)와 인제군은 제1회 강원예술인한마당 개막식을 12일 오후 6시 인제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최찬호 강원 민예총이사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시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도내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문화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창달과 향토문화발전에 헌신한 분에게 수여하는 “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과 “문화예술진흥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되고, 이어, 개막선포 퍼포먼스와 부대행사로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공연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예술인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김진태 도지사의 핵심공약사업으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하였던 문화의 날 행사를 나흘간의 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강원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의 달 공식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만든 자리인만큼 2023년 강원예술인한마당을 시작으로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도지사로서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문화로 하나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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